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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요즘 본 영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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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근래에 본 영화들을 하나하나 따로 포스팅하려다가 오늘은 가볍게 써보려고 합니다.

그래서 쓰는 요즘 본 영화들 모음! 





첫 번째로 소개할 영화는 가위손

1990년도에 개봉한 영화이지만, 여전히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영화이기도 한데요.

팀 버튼 감독 특유의 감성이 듬 뿍담긴 영화입니다.

사실 영화를 볼 때 아무런 정보도 찾아보지 않고 보는 편인데요. 

그래서인지 이 영화는 포스터가 진입장벽이었습니다...,

호러물로 알고 넘어갔으면 아쉬워했을뻔한 영화입니다.

환상동화 같은 이야기.




이번 겨울에 눈이 오면 가위손이 생각날 것 같습니다. 

추천도 4/5






두 번째로 본 영화는 다시 태어나도 우리.

이 영화는 다큐멘터리 영화입니다. 

영화보다도 더 한 실제가 있다는 말이 이 영화를 가리키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9살인 앙뚜가 전생의 기억을 안고 린포체로 지명된다. 스승이었던 우르갼이 

란포체가 되어 버린 앙뚜를 보살핀다.

생을 넘어 이어진 둘의 앙뚜와 우르갼, 그들의 여정을 보고있으면 눈물이 난다.

우르갼의 맑은 눈이 아직도 생각이 납니다. 

나를 믿어주고 응원해 주는 누군가가 있다는 게 살아가면서 얼마나 큰 힘이 되는지를

알려주는 영화.

+포털 사이트에 다시 태어나도 우리를 검색하면 나오는 정보들 중에 줄거리 밑에

제작 노트가 있습니다. 꼭 읽어보시길!


추천도 5/5






세 번째로 본 영화는 반짝이는 박수 소리


반짝거리는 그들의 삶

감독님과 감독님 가족의 삶을 그린 다큐멘터리 영화

영화를 보고 나면 더 깊이 들어오는 제목


추천도 4/5




네 번째로 본 영화는 후라이드 그린 토마토


따숩다 따수워

따뜻한 연대를 그린 영화


추천도 4/5



마지막으로 본 영화는 인비저블 맨


요즘 즐겨 보고 있는 핸드 메이즈 테일에 주인공으로 나오는 엘리자베스 모스가

주연으로 나오는 영화. 요 근래 본 공포영화중에 가장 몰입 감있게 본 영화.



믿고 보는 엘리자베스 모스의 연기. 

가스라이팅, 폭력에서 벗어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가슴 졸이면서 주인공 세실리아를 응원하게 된다.


추천도 4/5


사실 포스팅에 대한 압박이 조금 있었는데요. 

이렇게 가벼운 마음으로 쓰니 즐겁고 좋네요.

영화 결산 모음으로 또 찾아오겠습니다.

다 추천드리는 영화이니까요. 재미있게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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