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스포츠X김혜자 광고

어제 코오롱 스포츠 광고를 보고 머리를 한 대 맞은 것 같았습니다.

티비를 보다보면 심심찮게 나오는 아웃도어 광고들. 이번 코오롱스포츠 광고는 평소에 보던 광고들과는 좀 다릅니다. 사실 아웃도어 광고를 떠올리면, 동적인 스포츠 그리고 젊은 배우들이 나오는게 보편적인데요. 이번에 보게된 광고에는 바로 김혜자 배우가 나옵니다.

코오롱스포츠 X 김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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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스포츠를 즐기고 스포츠웨어를 입는데 나이가 제약되는 것이 아닌데, TV광고엔 20,30대의 배우들이 나와 스포티함을 강조합니다. 꼭 산을 타고, 바다를 건너야만 도전이 아니니깐요. 그래서 김혜자 배우가 나오는 코오롱스포츠의 광고가 특별하게 다가옵니다.

광고는 실제로 김혜자 배우의 버킷리스트인 ‘오로라’를 배경으로 하고 있는데요. 김혜자 배우가 아이슬란드에서 오로라를 보면서 광고는 끝이 납니다. 광고는 감동적이고 눈이 부십니다.

마지막에 김혜자 배우가 한 대사가 인상적입니다.

 

“나를 믿고 걸어갑니다. 지금까지 그래왔던 것 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