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심 행복 에디션 광고 음악

맥심 커피 광고 보셨는지요? 저는 어제 티비 채널을 돌리다가 보게되었는데요. 광고 모델로는 이나영 배우가 나왔더라구요. 이나영 배우가 2000년도 부터 2020년인 지금까지 맥심의 광고 모델로 활동했다고 합니다. 정말 오랜 기간동안 맥심과 인연을 맺어왔네요. 10년이면 강산이 바뀐다고 하는데, 강산이 2번 바뀔동안 이나영 배우가 맥심의 모델을 했었네요! 그 기간동안 이나영 배우는 변함이 없네요! 그리고 남편 배우 원빈씨도 TOP의 광고 모델이기도 하구요. 

맥심 이나영 커피 광고

---

이나영 배우 맥심이랑 찰떡이네요. 목소리도 정말 좋구요. 이번 맥심 행복캠페인 에디션에서 출시될 굿즈들은 텀블러, 보온병, 머그컵, 가방 그리고  피크닉 매트인것 같네요. 저기 텀블러 옆에 있는 쿠션파운데이션 같은 건 뭘까요? 궁금하네요. 찾아보니 인터넷에서는 맥심 행복에디션을 지금 판매하고 있고, 제가 갔다온 마트에서는 아직 보지 못했습니다. 저번 맥심 레트로 에디션도 좋았는데, 이번 행복 에디션도 탐나네요. 

그리고 빼놓을 수 없는 맥심 광고 노래!

맥심 광고 음악

---

맥심 광고속 BGM은 Chantal Chamberland의 La Mer입니다.

프랑스 곡일거라고 생각했는데 찾아보니 맞더라구요. 근데 이 노래 찾아보니 역사가 깊습니다. 일단, 제목인 La Mer의 뜻이 바다라고 합니다. 사실 이노래는 프랑스 작곡가이자 작사가이자 가수인 Charles Ternet이 만들었다고 합니다. La Mer는 프랑스 가수인 Roland Gerbeau가 1945년에 처음으로 녹음했다고 합니다. 당시 이 노래에 대해 큰 기대가 없었다고 해요. 하지만 1946년 이 노래가 발매되자 마자 엄청나게 히트를 쳤다고 합니다. 그래서 샹송,클래식,재즈의 기준점 같은 음악이라고 합니다.이렇게 적어놓고 보니 역사가 깊은 음악이네요. 이번 맥심 bgm에 수록된 버전은 다른 가수가 불렀더라구요! 사실 처음 들었을땐 오래돼봤자 3년정도 됐을거라고 생각했는데 75년이나 된 노래더라구요! 역시나 좋은 음악은 시대를 타지 않네요. 그리고 노래랑 커피 광고랑 엄청 잘어울리네요. 이번 맥심 광고 노래 덕분에 또 좋은 음악 알아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