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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여자 배구 계약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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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여자부 FA 공시가 4월 11에 시작이 되었고 FA 마감일은 4월 24일 18:00시까지 입니다. 챔피언 결정전이 5차전까지 간 탓일까요? 벌써 FA가 시작된지 일주일이 되어가고 있는데 작년과는 다르게 계약한 선수들이 그리 많지 않습니다. 당연하게 원구단 계약잔류일 것 같았던 선수들도 아직까지 계약 소식이 나오지 않고 있는 상황입니다.

일단 여자배구 fa를 맞은 선수들은 14명입니다.

 

흥국생명

  • 신연경/ 리베로/ 급수 : A
  • 이고은/ 세터/ 급수 : A → 재계약
  • 김다솔/ 세터 / 급수 : A
  • 문지윤/ 아포짓 / 급수 : A

이고은 선수 재계약 소감 (이고은 선수 인스타 : @leegoeun6)

흥국생명은 주전세터 이고은 선수와 재계약을 발표했고요.

미들블로커 최대어였던 이다현 선수와 FA 계약을 채결했습니다. 이다현 선수 지난해 연봉이 5500만원이었기에 이다현 선수 급수가 C였습니다. FA계약에서 'C'는 원구단에게 보호선수를 줄 필요가 없다는 것인데요. 그렇기에 흥국생명에서 이다현선수 영입은 잘 한 선택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일찌감치 아시아쿼터 피치 선수와 재계약을 한 흥국생명. 이번 시즌 미들블로커 두 자리는 피치 선수와 이다현 선수가 책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다현 선수가 일본진출에 관심이 있기 때문에 흥국생명을 택했다는 기사들을 보았습니다. 이번에 JT에서 감독을 맡았던 요시하라 토모코 감독이 흥국생명 지휘봉을 잡게 되었는데요. 향후 이다현 선수 일본진출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정관장

  • 표승주/아웃사이드히터 / 급수 : A

현대건설

  • 양효진/ 미들블로커 / 급수 : A
  • 고예림 /아웃사이드히터/ 급수 : A
  • 이다현 /미들블로커/ 급수 : C → 흥국생명 이적

 

이다현 선수 이적, 감사인사 (이다현 선수 인스타: dahyeon_1210)

이다현 선수가 흥국생명으로 이적을 하면서 미들블로커 자리에 공백이 생긴 현대건설. 원래 FA를 맞은 선수들은 구단에서 급수를 A로 맞춰주곤 합니다. FA방어의 목적이 있기 때문인데요. 혹여 원구단 소속 선수가 타 구단으로 이적할 시에 보상금과 함께 보호선수 외 1명을 지명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번 현대건설은 다르네요. 이다현 선수의 이적으로 인한 보상을 지명 할 수 없게 된 현대건설. 아시아쿼터로 아웃사이드히터 포지션을 뽑았기에 미들블로커 한 자리는 국내 선수들 중 한 명이 책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누가 빈 자리를 채우게 될까요?

기사에 따르면 고예림 선수도 페퍼저축은행으로 이적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연봉동결을 제안했던 현대건설과 다르게 좋은 조건으로 페퍼저축은행으로 옮기게 된다고 합니다. 

현대건설이 생각보다 선수출혈이 있네요.

IBK기업은행

  • 김채연 /미들블로커/ 급수 : A
  • 육서영 /아웃사이드히터/ 급수 : A

한국도로공사

  • 임명옥 /리베로/ 급수 : A

GS칼텍스

  • 유서연 /아웃사이드히터/ 급수 : A → 재계약
  • 권민지 /아웃사이드히터/ 급수 : A 재계약

 

권민지 선수, 유서연 선수 재계약 소감 (권민지 선수 인스타 : @kminnnzi, 유서연 선수 인스타 : @s_yeun__s2)

 

 

gs는 fa를 맞은 유서연 선수와 권민지 선수와 모두 재계약을 마쳤습니다. 다음시즌 gs는 기대가 됩니다. 아시아 쿼터로는 흥국에서  뛰었던 레이나 선수가 오게 되었고 떠날 줄 알았던 실바선수가 gs와 재계약을 했으니까요. 유서연 선수의 잔류에는 gs칼텍스 구단주의 편지가 있었다고 합니다. 유서연 선수의 마음을 사로잡은 편지는 어떤 내용일까요?

페퍼저축은행

  • 하혜진 /미들블로커/ 급수 : A

 

이로서 10명의 선수가 남았네요. 팀을 옮길 선수는 누구일지, 또 어떤 선수가 원구단과 재계약을 하게 될 지 궁금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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