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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2025 시즌이 시작되길 기다렸는데, 이제 시즌이 얼마 남지 않았네요. 시간이 참 빠른 것 같습니다. 벌써 몇몇 팀들은 봄배구를 확정 지었고, 하위권 팀들은 순위싸움이 치열한 시점입니다. 6라운드, 플레이오프, 챔피언 결정전을 치르면 시즌이 완전히 마감이 됩니다. 시즌 끝에는 늘 FA가 기다리고 있는데요. 오늘도 준비했습니다. 여자부 예비 fa 명단
2025년 여자배구 fa 명단
구단 | 명단 |
현대건설 | 양효진 고예림, 이다현 |
흥국생명 | 신연경, 이고은 김다솔, 문지윤 |
정관장 | 표승주 |
GS칼텍스 | 유서연, 권민지 |
IBK기업은행 | 김채연, 육서영 |
한국도로공사 | 임명옥 |
페퍼저축은행 | 하혜진 |
- 현대건설 (양효진, 고예림, 이다현) / 지금 여자부 FA 최대 대어가 이다현 선수라는 소문이 있습니다. 자유계약 선수 등급이 A등급, B등급, C등급으로 나뉘는데, 이다현 선수가 연봉이 1억원이 되지 않아서 현재 B등급입니다. B등급 선수를 영입할 때에는 보상선수를 주지 않아도 되어서 구단에서 부담 없이 영입하기 좋습니다. 더불어서 이다현 선수가 또래 연배의 미들블로커 선수들 중에서도 준수한 활약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미들블로커 선수가 필요한 구단에서는 이다현 선수 영입을 놓고 경쟁이 이루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 시즌 현대가 우승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여러 이유들로 연봉삭감을 택한 현대와 이다현 선수. 다가오는 비시즌에 첫 FA를 맞이하는 이다현 선수의 선택이 궁금해집니다. 부상 회복 후에 경기를 뛰는 횟수가 점점 늘어나는 고예림 선수. 허리 쪽 통증이 있어 몇 경기 결장을 했지만 다시 복귀한 양효진 선수. 양효진 선수가 없는 현대는 상상하기 힘든데요. 이번 현대건설 FA 자격을 얻는 선수들 모두 다 팀에 필요한 선수들인데, 구단과 선수들은 어떤 선택을 하게 될까요?
- 흥국생명 (신연경, 이고은, 김다솔, 문지윤) / 보상선수로 오게 된 신연경 선수와 트레이드로 흥국에 오게 된 이고은 선수. 두 선수 다 흥국에서 아주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는데요. 리베로 부문에서 아쉬운 점이 있었던 흥국에 정말 필요한 선수가 신연경 선수 아닐까요? 이고은 선수도 마찬가지이고요. 이고은 선수가 잘해주고 있기에 세트에 출전하는 기회는 적지만 원포인트 서버로 나서서 날카로운 서브를 보여주는 김다솔 선수. 그리고 김미연 선수와 트레이드를 통해 유니폼을 바꿔 입게 된 문지윤 선수도 이번 FA 명단에 이름을 올렸네요.
- 정관장(표승주) / 보상선수로 IBK에서 정관장으로 팀을 옮기게 되었지만 글쎄요? FA영입으로 팀을 옮기게 된 것 같은 무게감이 느껴지는 선수입니다. 이소영 선수의 이적으로 아웃사이드 히터 한자리에 고민이 많았을 정관장에게 표승주 선수는 정말 큰 도움이 되었을텐데요. 표승주 선수가 정관장에서 한 시즌을 뛰고 난 뒤에 FA를 맞이 합니다. 팀에 막강한 공격력을 가진 외국인 선수 두 명이 있기에 살림꾼과 같은 역할을 하고 있는 표승주 선수. 공격이면 공격, 준수한 리시브, 수비까지 좋은 활약을 보여주는 표승주 선수. 많은 팀에서 원할 것 같습니다.
- GS칼텍스(유서연, 권민지) / 첫번째 FA를 맞는 권민지 선수와 두 번째 FA 맞는 유서연 선수. 두 선수 모두 포지션이 아웃사이드 히터 포지션이네요. 부상 이후 팀에 복귀해서 중심을 잘 잡아주고 있는 GS의 주장 유서연 선수와 이제는 아웃사이드 히터 포지션이 맞아보이는 권민지 선수. gs도 선수개편이 많았고 어린 선수들이 많이 포진해 있기에 이 두 선수 모두 다 필요해보입니다.
- IBK기업은행(김채연, 육서영) / 아웃사이드히터 한 자리를 책임지고 있는 육서영 선수. 올 시즌 활약이 돋보입니다. 사실 팀 사정이 그리 좋지 않은데도 리시브, 공격, 수비 부문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육서영 선수가 가장 필요한 팀은 기업은행이 아닐까요? 지난 시즌 FA 선수 대거 영입으로 샐러리캡이 꽉 찬 기업은행이 육서영 선수를 어떻게 잡을 것인지 궁금해집니다. 김수지 선수의 이적으로 김채연 선수가 보상으로 기업은행에 오게 되었고요. 팀에 이주아 선수와 최정민 선수가 뛰고 있으며 몸 상태 회복이 완전치 않아서 경기에 많이 나서지 못했으나 김채연 선수도 기본기가 좋은 미들블로커라는 생각이 듭니다.
- 한국도로공사 (임명옥) / 최리, 최고의 리베로 임명옥 선수. 시즌 초 흔들림이 있었던 임명옥 선수. 지금은 원래의 리듬으로 돌아왔지만 인터뷰에 따르면 마음고생이 심했다고 합니다. 여전히 리베로 기록 중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는 임명옥 선수. 2027-2028년 시즌을 끝으로 은퇴를 결심한 임명옥 선수. 베테랑 선수들의 은퇴 선언을 볼 때면 자꾸 아쉬운 마음이 듭니다.
- 페퍼저축은행 (하혜진) / 시즌 중반까지 아시아 쿼터 장위선수와 미들블로커 한 자리를 책임졌던 하혜진 선수가 무릎부상으로 팀을 이탈했고 그 자리를 염어르헝 선수가 잘 메우고 있었으나 전방 십자인대 파열로 팀에 공백이 생기고 말았는데요. 조금씩 성과가 나고 있는 페퍼저축은행. 하지만 미들블로커 한 자리를 두고 고민이 클 것 같습니다.
FA 시즌은 늘 예상치 못한 결과를 낳기에 새로운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도 시즌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사실이 참 크게 다가옵니다. 이번 시즌이 끝이 나면 김연경 선수가 은퇴를 하고 또 배구계에 많은 변화가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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