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24년 11월 10일 한국도로공사와 GS칼텍스의 대결에서 한국도로공사가 시즌 첫 승을 거두게 됩니다. 경기 후 수훈 선수 인터뷰에서 강소휘 선수는 마음 고생을 정말 많이 했다고 합니다. 머리를 잘라보기도 하고 모든게 선수 본인 잘못 같았다고 합니다. fa 이적 후 새롭고 더 나은 모습을 보여주고 싶은 건 누구보다도 선수 자신일테니까요. 감독 김종민 감독도 그동안 참 힘들었으며 시즌 첫 승이 참 힘들다고 밝혔습니다.
gs vs 도공
게임 전 두 팀 다 하위권에 머물러 있기에 간절한 승리와 함께 승점 3점이 꼭 필요했습니다. 하지만 경기 전 감독 인터뷰에서 gs의 이영택 감독이 실바의 오른쪽 종아리 상태가 좋지 않아서 결장한다고 했습니다. 부상 악재가 많은 gs. 최가은 선수, 유서연 선수, 안혜진 선수, 김주향 선수까지 많은 국내진들이 부상으로 이탈 중이고 거기에 팀의 주축인 실바선수의 결장으로 경기의 추가 도로공사 쪽으로 향해 보였습니다. 하지만 모든 경기는 열어봐야 안다고 예상과 다르게 gs칼텍스가 1세트 접전 끝에 세트를 가져오지만 남은 3세트는 강소휘 선수와 김세인 선수의 활약으로 도로공사가 승점 3점을 가져오게 됩니다.
유서연 선수는 후위 수비 보강으로 점점 경기에 나서고 있고 최가은 선수는 최근 볼 운동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실바 선수는 경미한 증상이라서 지켜볼 예정이며 다음 경기까지 상태를 지켜 볼 예정이라고 합니다.
도로공사 아시아 쿼터 교체 시기
이날 경기를 김종민 감독의 절친인 차상현 전 감독이 해설했는데요. 해설 후 감독과의 인터뷰에서 아시아쿼터 관련해서 질문을 합니다.
차상현 해설 : 아시아쿼터를 정말 물어보고 싶은데 지금 많은 팬분들도 궁금할거라고 생각을 해요. 어떻게 준비는 하고 있는건지 아니면 쉽게 이루어지고 있지 않는건지 궁금하거든요.
김종민 감독 : 준비는 하고 있습니다. 구단과 얘기를 했고 그쪽(새롭게 교체 될 아시아쿼터 선수 보유 구단)12월 초까지는 이적이 어렵다는 말이 나와서 지금 좀 기다리고 있는 상황인데 어 뭐 아시아 풀이 조금 약해서 좀 더 기다려아 할 것 같습니다.
김종민 감독 인터뷰와 같이 어느정도 아시아 쿼터 교체로 올 선수가 윤곽이 잡혔나 봅니다. 1라운드는 도로공사 국내진과 외국인 선수가 합심해서 경기를 할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많은 어려움이 예상이 됩니다. 신입세터 김다은 세터가 앞 쪽으로 주는 레프트 토스는 힘이 있는데 백토스는 좀 더 연마를 해야 할 것으로 보이고 아시아 쿼터 공백을 미들선수들이 좀 더 메워줘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