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추천드릴 곡은 선우정아의 쌤쌤 입니다. 요즘 제가 정말 많이 듣고 있는 곡인데요. 사실 이곡을 추천드리려고 한 이유는, 뮤비가 정말 좋았고, 요즘 제가 하고 있는 고민이나 생각과 잘 부합하기 때문입니다.
우리 사회가 무한경쟁사회 이다 보니, 요즘들어 저는 제 능력치에 대해 고민하고, 때론 좌절하며, 남들과 제 자신을 비교합니다. 그러던 와중에 쌤쌤이라는 곡을 만났습니다. 곡이 너무나도 제마음에 와닿았기 때문에 선우정아씨는 어떤 마음을 가지고 이 곡을 쓰게 됐는지 궁금해 졌습니다.
곡 소개에 따르면, 선우정아씨의 자기 고발에서 시작된 이곡은 사회풍자로 이어졌다고 합니다.
사실 누구나 열등감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열등감이나 부러움과 같은 말하자기엔 부끄러운 미운 감정을 말하기 위해서는 용기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인지, 선우정아라는 아티스트가 더욱 멋있다고 생각합니다.
쌤쌤이 수록된 앨범에 대해 소개를 해보자면, 2019년 5월 30일에 발매된 EP STAND에 수록된 타이틀 곡입니다.
특이하게 앨범소개를 보면 정규앨범을 내기위한 시작점이라고 설명되어 있습니다.
가사
그걸 왜 갖고 싶은데 갖고 뭘 할 건데
지금 내 간절함 과연 영원할까
조금 배가 불러도 다 귀찮아 하잖아
그런 나의 두 손에 무기를 쥐어 준다면
아주 단순한 욕망 쟤보다 세고 싶음
누군가의 부러움 잊으면 안돼구
모자라는 것보단 남기는 게 나아
자격 없는 내 손에 쥐어 진 총
똑같은 사치 똑같은 Pride
똑같은 멸시 똑같은 Blind
I have no proof that I am better than them
내가 바란 그 미래는 겨우
누군가의 윗층이야
아래엔 다른 이의 Dream
다 귀찮아 하잖아
그런 나의 뱃속을 계속 불려준다면
아주 당연한 소망 원수든 아니든 복수
내가 당해온 것들 갚아줘야지
지난 날의 상처는 또 다른 상처로
나만 아플 수는 없으니까
똑같은 사치 똑같은 Pride
똑같은 멸시 똑같은 Blind
I have no proof that I am better than them
내가 바란 그 미래는 겨우
누군가의 윗층이야
아래엔 다른 이의 Dream
Feel the same, same same
Feel ashamed, ashamed
I can’t blame anyone
(But where are you lookin'?)
Feel the same, same same
Feel ashamed, ashamed
But I can not stop being
greedy, greedy, greedy
Yeah 그걸 왜 갖고 싶은데, 얘
똑같은 사치 똑같은 Pride
똑같은 멸시 똑같은 Blind
I have no proof
that I am better than them
내가 바란 그 미래는 겨우
누군가의 윗층이야
아래엔 다른 이의 Dream
You and me, same same
You and me, same same
You and me, same same
You and me, 쌤쌤
뮤비해석
(덧붙이자면, 뮤비를 보며 제가 생각하는 개인적인 해석입니다.)
뮤직 비디오가 시작 되고 0:10 초 까진
아이들이 놀이터에서 신나게 놉니다.
그리고 나서 선우정아씨가 정글짐에서
노랠 부릅니다.
0:39쯤에 세명의 아이가 각각 다른
케이크를 들고 있습니다.
근데 이 케이크가 좀 다른데요.
한명은 1단, 다른 한명은 2단 케이크
또 다른 한명은 3단 케이크
이 케이크가 의미하는 바가
물질적인 것을 의미하는 것 같습니다.사람들은 더 좋은것에 관심을 빼앗기도,
관심을 빼앗으려고더 좋은 것을 가지려 하는 것을 시사하는 것 같습니다.
1:11초 쯤에 선우정아씨가 노래를 부르는공간에 사다리가 설치되어있죠?
그 사다리를 타고 또 누군가가 올라오고 있습니다.
그리고 선우정아씨가 사다리를 타고 올라오기도 합니다.
가사일부인 내가 바란 미래는 누군가의 윗층이야를 잘 나타낸것 같습니다.
1:51초에 학생들이 책상에 앉아 있습니다.하지만, 한 학생 빼고는 모두
멜로디언을 부르고 있죠. 멜로디언이 없던 학생은 모두가 떠난 후에 멜로디언을
부르기 시작하죠 하지만 또 바뀌어서, 한 학생 빼고아이들은
카메라를 쥐고 있습니다.
개인적인 견해로는 세상은 빠르게 바뀌는것 과 동시에 트렌드도 빠르게 바뀝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걸 따라잡기엔
참어렵고 유행에 따르지 못했을 때의 외로움,상대적 박탈감을 표현한것 같습니다.
4분 44초 쯤에
정글짐 그리고 빙빙 원을 그리며 도는
무리, 기울어진 경사로에서 층을 나눠서 있는 아이들까지
이 모든게 계급사회는 아니지만,
여전히 계급화 되어있는 우리 사회를
의미하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씬! 뮤비가 말하고자 하는 바를 완벽하게 나타냈다고 생각합니다.
선우정아씨가 정글짐에 올라온 아이에게 머리핀을 꽂아주며 안아줍니다.
단적으로 아이에게 건네는 위로이지만, 무한경쟁사회속을 살아가는 아이들을
포함해서 모든 어른들에게 건네는 위로인것
같습니다.
결국 노래제목처럼 쌤쌤, same same 너와 나는 별반 다르지 않다.
선우정아님이 이노래가 일종의 자기 반성과 같은 노래라고 하셨는데,
오히려 저는 이노래를 들으며, 많이 위로 받았습니다.
계속된 타인과의 비교는 나를 더 지치게 할 뿐!
노래 가사가 참 좋습니다.꼭 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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