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에 광고 한편을 봤는데, 알고보니 그게 벤츠 광고더라구요. 찾아보니 벤츠가 이전에도 신박하고 기발한 광고들을 많이 만들었더라구요.
벤츠 광고
사실 광고가 어떤 의미를 내포하고 있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그러면 또 어떻습니까 벤츠니까요. 그래도 한가지 분명한건 재미있는 광고임에는 틀림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번 광고때문에 다른 벤츠 광고를 찾아보니, 벤츠에서 그동안 내놓은 광고들중에 감동적이거나, 차의 기능을 중점적으로 나타낸 광고도 있었지만, 이번 광고처럼 재미있고 센스있게 만든 CF들도 여러개가 있더라구요.
그럼 광고로 돌아와서, 광고속 상황설명을 하자면, 심기일전을 하고 파도에 몸을 맡기려는 서퍼, 남자가 보입니다. 아까의 다짐은 온데간데 없고 파도에 몸을 맡기기는 커녕 잠깐 발에 물만 적시고 나오는 남자. 남자는 빠르게 짐을 정리하고 벤츠 GLA를 타고 도시로 갑니다.
그러다 보이는 또 다른 서퍼들 남자는 시크하게 🤙🏼 서퍼식 인사 샤카를 건네네요.ㅋㅋ
재밌네요.
광고의 슬로건은 Designed for the wildness, Enjoyed in the city 입니다.
또 빼놓을 수 없는 광고 속 BGM! 쿵쿵거리는 비트가 마음을 사로잡네요.
벤츠 광고 노래
벤츠 광고 BGM은 Ryan Paris의 Dolce vita입니다.
1983년도에 나온 이 노래는 전세계적으로 사랑을 받았다고 하네요. 지금 보고 계신 뮤직비디오속 배경은 파리라고 합니다.
70년대 중반부터 90년대초까지 특히 노래가 출시된 80년대는 세계적으로 경제가 호황이었던 시절이었죠. 우리나라도 3저호황으로 경제가 비약적으로 발전을 이뤘던 시기였으니까요. 그래서 그런지 경제성장에 따라서 그 시절마다 나오는 노래들이 다른데, Ryan Paris의 Dolce vita도 활기차네요. 그래서인지 노래속 감성을 따라갈 수 없네요. 많은 사람들이 예전에 발매된 노래들을 좋아했던 이유도 그 때문이 아닐까라는 생각이드네요.
좋은 노래는 언제들어도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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